[충남도민신문/서산=유희만 기자] 충남 서산시 지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에서는 6. 22.(목) 12:00, 관내 식당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 대접은 지곡면이장단협의회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참전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에 감사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권혁현 지곡면이장단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다.”며 어르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후손들이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할 것이라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안승태 지곡분회장은 “매년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이렇게 뜻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곡면이장단협의회에서는 2017년 첫 시작 이후 매년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