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사망률이 감소했으나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뇌졸중 발병 이후 재발 방지와 기능 수준 회복을 위한 응급치료를 포함한 빠른 급성기 치료와 집중 재활치료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자주 검사하고 적절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과 함께 재활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발생률 감소를 위해서 예방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의 회복을 높이기 위해서 초기 집중재활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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