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산림자원연구소의 규모와 가치를 실행위원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 연구소 유치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실행위원들은 산림자원연구소 곳곳을 둘러보고 태안군의 군정 비전 및 정책 경향과의 대응 가능성 등을 살폈다.
추진위는 이날 산림자원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태안군도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용복·성기명 회장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안면도로 오면 서해안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와 복합 치유산업의 발전, 그리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완성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를 바탕으로 유치 확정의 결실을 이룰 때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공동위원장 3명과 고문 11명, 실행위원 19명, 본위원 61명 등 총 9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3일 출범식을 갖고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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