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결성현감 부임 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민속체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단오장사 씨름대회, 결성 농요 공연 등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홍성군의 지역특화작목인 홍성마늘 햇마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홍성마늘은 전국 농협 마트에서 선을 보이고 있는데, 반접 기준 소비자 가격은 지난해보다 저렴한 2만 3천원 선이며 반응이 좋아 출하 물량이 달릴 정도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대전MBC 옆 파머스 161 도룡점과 도안대로점에서는 홍성마늘 으뜸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진행하고 있다.
지역 마늘 농가를 돕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저장성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우수한 식감을 자랑하는 올해 수확한 홍성마늘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행사는 계속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홍성마늘은 홍성이라는 우리군의 지명을 앞에 붙인 1호 농산물로 홍성마늘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상표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홍성마늘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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