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서천군녹색어머니회 등 10명이 참여한 이번 모니터링에서 서천초등학교 일대의 보행로 형태 및 안전성 여부, 아동·여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인 관점에서 보행 안전 인프라를 점검하고 ▲신호등 및 보행로 안전성 ▲서천교육청 앞 육교 보행에 대한 모니터링 등 안전 시설물 설치 위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뿐만 아니라, 범죄 위험에 노출된 취약 지역을 안전한 길로 조성하고 ‘아동·여성 안심귀갓길’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여성 안심귀갓길 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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