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방문에 따라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으며, 현장에서 대흥면 금곡리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건의받았다.
이에 군은 가뭄에 따른 지하수 고갈 및 식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대흥면 금곡리 일원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수도 공사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상수도관 매설공사를 6월 사업에 착공해 9월 말 준공할 예정이며, 37가구 71명에 대한 배·급수관로 L=4.8km 매설할 계획이다.
관로 매설이 완료된 구간은 개인급수공사를 신청받아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하고 소외계층 미급수지역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물 걱정 없는 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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