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은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들었다.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123사비공예마을 창작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규암나루 사업대상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의 주민역량 강화 교육으로 주민 25명이 수강했다.
이번 규암나루 도시재생대학 제2기에는 ▲김영모 대표(한국미래지식원) ▲이흥일 팀장(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권오상 대표(퍼즐랩) ▲박경남 강사(백제문화연구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그간 규암나루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면서 느낀 주민들의 소감 발표와 성과 공유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상호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상현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수료식에서 “규암나루 도시재생사업이 이일건 주민협의회장을 비롯한 규암나루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지역에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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