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해설 홍보단원 2명과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단 1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관람하면서 인생 사진 찍기와 캐리커쳐에 사용될 서로의 모습을 찍어주면서 친목을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 모씨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볼거리도 많고 유명하다는 것을 들었지만 혼자라 선뜻 구경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함께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나들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ongju.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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