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천안YWCA 쉼터 한은혜 소장을 초청해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2시간 동안 폭력 피해 유형과 디지털 성범죄,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를 운영했다.
사례 중심의 알기 쉽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은미 천안시 아동보육과장과 승연희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올바른 성인식과 성 태도 그리고 서로를 존중·배려하는 가치관을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27일에는 자립준비청년들 대상 자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진로, 일상생활, 직장생활 등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 욕구별 소그룹 활동,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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