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한 감시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유해 약물 판매금지 캠페인 △관내 업소 유해환경 근절 계도 활동이 진행됐으며, 캠페인에 앞서 유해환경 근절에 앞장선 유공 시민에게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손창현 아산경찰서장의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의순 단장은 “우리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려는 노력과 함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사회적 문제가 되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마약 판매금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학부모·학생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2009년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설립한 후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에 앞장서 왔으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을 통한 건전한 환경조성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국무총리·장관·아산시장상과 아산시민대상 등을 받은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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