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56차 정책제안·민원의날에서는 ▲충남과학고 이전 ▲아산시 여성회관 건립 ▲음봉 산정2리 경로당 신축 ▲도고 정신건강증진시설 반대 ▲아산시 전기자전거 구매 지원 확대 및 수학공원 조성 등 다양한 정책과 민원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드는 일은 국회의원으로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면서 “주신 의견은 최대한 빨리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회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정책제안·민원의날에 참여한 시민은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하면 빠른 답변을 받기 힘든데, 국회의원과 만나 직접 고충을 나누니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정책제안·민원의날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된 민원과 정책제안은 향후 정부 부처와 충남도, 아산시 등과의 협의를 거쳐 민원인에게 처리 진행 상황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정책제안·민원의날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산시 지역사무소(배방읍 배방로 22)에서 열릴 계획이며, 문의 및 민원접수는 전화 041-548-5245 또는 이메일 gohoonsikasan@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