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면민의 날은 2019년 12월 고대면 지역단체 ‘고대면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한 토론회’에서 논의를 거쳐 6월 26일로 결정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화합의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해규 고대면장의 면민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제5회 주민총회, 신성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관내 단체와기업 등의 후원을 통해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함께 추진된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제5회 삼선산수목원 건강 걷기 △고대면 명소 찾기 사진 콘테스트 △찾아가는 온마을이 학교다 △주민 소통 오아시스 연속사업 △자전거 대여서 및 종합운동장~삼선산수목원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이 마을 의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허석 고대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사업 및 지역 현안 발굴 등 주민이참여하고 고대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대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이번 제1회 면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해주신 면민과 각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영랑사, 삼선산 수목원, 황토고구마 등 고대면이 가진 우수한 콘텐츠가 돋보일 수 있도록 지역의특성을 살린 균형 잡힌 당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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