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 사회복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온양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선문대학교 ESG 사회봉사센터, 코리아에코21 등 8개 기관단체 30여 명의 봉사자가 청소, 폐기물 정리, 소독 및 방역 등을 함께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저장 강박 가구의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매우 염려되는 부분이 많다”며 “생활환경의 변화가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사례관리를 추진하겠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3개 기관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저장 강박 의심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및 자원봉사활동, 사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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