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떡과 과일, 케이크 등으로 생일상을 정성껏 차리고 협의체 위원과 마을 주민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드렸다.
또한, 이날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각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특화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마을을 지정해 그곳의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진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기주 부리면장은 “홀몸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행복한 생일상 △한가득 행복꾸러미 △건강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반찬 제공 △치매예방 여가 활동 지원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