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시행한 자체 청렴도 평가 등 자료를 공유‧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및 업무 분야별 취약 분야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청렴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대책본부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가 돼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드는 마중물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 만족도 조사(해피콜) 강화 △민원 처리 지연 시 책임 강화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오픈채팅방 개설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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