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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응급의료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 수상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27 [09:39]

부여군보건소, 응급의료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 수상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6/27 [09:39]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군민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응급의료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충남도와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22일 천안 상록리조트 상록홀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워크숍’은 그간 추진한 응급·재난의료 성과를 공유하고, 응급의료분야 사업 주요시책 등을 통해 보건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부여군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 육성 지원 ▲명절·연휴 비상응급의료체계 구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및 관리 ▲닥터헬기 인계점 지정·관리 등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부여병원의 정상적 가동을 위한 응급실 인력(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인건비 지원 및 응급실 시설개선 등 의료취약지인 지역의 특성에 맞춘 지원으로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각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응급상황 발생 시 부여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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