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상명대 홍성태 총장,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이씨마이너 민광기 대표, 이종화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실습, 인력교류, 연구 및 교육시설의 공동 사용 등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특히 ㈜이씨마이너는 데이터 입력, 전처리, 분석,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포함 모델링, 모델 평가, 차트 등 데이터마이닝 작업을 위한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인 <이씨마이너티엠(ECMiner™)> 1,000카피(copy)를 상명대학교에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빅데이터 분야 교육실습 등을 지원한다.
<이씨마이너티엠(ECMiner™)>은 ㈜이씨마이너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데이터마이닝 기능이 통합된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이다.
㈜이씨마이너는 2000년에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데이터마이닝 소프트웨어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통합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LG, 삼성, SK, 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2018년부터 ㈜이씨마이너가 무상 제공한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를 경영공학과 교육실습 등에 활용해왔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를 장기적으로 제공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실습 및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씨마이너 민광기 대표이사는 “기증한 소프트웨어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양 기관이 다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무 중심의 빅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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