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은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문화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하며 생활문화강좌(유화, 플릇 등)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전통무용, 명심보감, 서예, 고고장구 등) 강좌들을 개설하여 옛 문화 발전·계승·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지역문화학교는 27개 강좌로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455명의 수강생과 함께했다.
4개월 동안 진행했던 수업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교육기간의 80%이상 출석률을 보유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다. 수료식 이후 수강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들을 통해 지역문화학교와 서산문화원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었다.
서산문화원장은“매 학기마다 높은 접수율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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