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는 한일 간 민간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아메미야 히로스케(일본 공주회 회장) 유물이 2008년 충남으로 반환될 때 한일 양국의 가교역할을 하였으며, 20년 이상 일본의 백제와 무령왕 관련 민간단체와 상호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충남문화유산 관련하여 원활한 국제 네트워크 상호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협력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출판물과 학술자료 등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민정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의 국제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외 충남문화유산의 조사․연구․홍보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