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춘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하는 연장 150m, 폭 6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기존 도로 폭이 2m 이하이며, 담장과 건축물이 밀집돼 소방차 진‧출입이 어렵고 인근 거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요토지 매입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6월부터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시민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 정비, 기반 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월에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읍내동 도시재생 도시계획도로(소로2-479호)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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