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26일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당진 관내 위기청소년 6명에게 학업·생활·기타지원이 결정되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당진시와 당진시청소년재단, 교육지원청, 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등 청소년의 안전에 관계되어 있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은 만9세~24세 이하 청소년 중 비행·탈선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중 중위소득 100%이하가 해당된다.
아울러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는 분기별로 연 4회 개최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당진 관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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