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상은 고등학생 및 일반인으로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에 메일(ahnjaepil@korea.kr) 또는 팩스(☎041-751-4871)로 신청하면 된다.
금산군은 이번 교육을 ‘한국사 발전 과정 속 중앙세력과 지방세력의 관계 변화-금산의 위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6회 과정으로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7월 17일 (경희대 강인욱 사학과 교수 – 우리 역사 속의 지방 문화:편견을 넘어 진정한 역사로) △7월 24일 (충남대 황재훈 고고학 교수 – 금강유역의 청동기문화와 금산) △7월 31일 (전남대 허진아 문화인류고고학 교수 – 해상실크로드와 마한의 성장)이다.
이어 △8월 7일 (충북대 성정용 고고미술사학 교수 – 삼국시대 금산의 역할과 위상) △8월 14일 (공주대 윤용혁 사학과 명예교수 – 고려, 진골의 나라에서 호족의 나라로) △8월 21일 (김승희 전 국립광주박물관장 – 위기를 극복하는 마이너의 힘:보석사 감로도에 얽힌 이야기) 등 강좌가 진행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문화교육 공간으로써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이번 박물관대학이 추진된다”며 “우리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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