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 안건 12건에 대해 추진사항 보고와 2023년도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설치 확충 등 예산안건 8건,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범죄피해자 지원조례 개정 1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산군지역치안협의회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범죄피해자 지원조례에 의거 지역사회의 안전을 논의하기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군과 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팀이 소통과 왕래를 통해 금산지역에 맞는 안건을 조정‧상정해 어느 지역보다 금산 지역치안협의회가 내실 있게 모범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적극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노인,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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