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대표이사 김규식)와 ‘이제우린’ 소주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에 소재를 둔 주조회사로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규식 (주)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홍보 문구가 부착된 소주 20만 병을 6월 말부터 대전, 충청, 세종 지역에 출시하기로 했다.
시는 전국 야구팬들의 축제 방문 유도를 위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홈플레이트 뒤편 LED 전광판 광고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7월 4일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는 매표소 앞 축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별 시구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 회원 70여 명이 소비자 대표로 축제에 참여하기로 예정돼 있으며, 이들은 회원들에게 서산6쪽마늘 축제 일정을 홍보하고, 서산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하는 등 앞으로 서산시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방송사 자막광고, 충남‧세종지역 농협 ATM, 수도권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광고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동원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은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하고 장기간 저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마늘로 사랑받고 있다”라면서, “지인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서산6쪽마늘, 한우 등 다양한 서산 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도시 소비자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에서 축제 홍보를 겸한 서산6쪽마늘 특판전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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