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외국인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업무를 하는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천안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실무자들은 위협을 받는 상황을 대비해 자신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호신술 등을 실습해보며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형 다문화분과장은 “대면상담, 방문상담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한 호신술은 실무자 자신뿐 아니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분과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복지정책 제안뿐 아니라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외국인주민 대상 프로그램,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등 천안시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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