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금산=강민식 기자]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여성대학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문화타운 치유목공체험을 전개했다.
이번 체험은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산림문화타운을 방문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편백나무 도마 등을 만드는 지역의 우수한 목공체험을 통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은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금산여성대학을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차 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산림문화타운 치유목공예 체험은 7회차 수업으로 진행돼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여성대학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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