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6ㆍ25 참전 유공자 두 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지역 내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향상하는 동시에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배려망을 넓혀갈 것”이라는 뜻을 덧붙였다.
백 시장을 따뜻하게 맞이한 유공자, 유가족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보훈의 가치를 젊은 세대에게 잘 전해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논산시의 15개 읍면동장들 역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6월 한 달간 2,100여 명의 국가유공자ㆍ애국지사를 찾아가 정중히 위문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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