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만남의 날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선 8기 1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6조 4천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신규 산업단지 조성 민간 투자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또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수소 도시 지정 및 청정수소 등 액체 부두 조성 △LNG 터미널 건설사업 △지역주민 30% 채용 의무 고용 추진 등 활력있는 당진 경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농촌협약 및 농촌 공간 정비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자사고 설립 추진 △심혈관센터 및 야간 응급 소아 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 등 교육, 복지, 환경, 문화 분야에도 힘쓰며 정주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의 인구도 하락세에서 민선 8기 이후 약 2,000명이 증가하며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1년간 시민을 위해 함께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도시 당진,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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