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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강력 규탄 결의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30 [16:13]

논산시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강력 규탄 결의

강민식 기자 | 입력 : 2023/06/30 [16:13]


[충남도민일보/논산=강민식 기자]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30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강력 규탄 결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일본 정부를 향해 ▲일방적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 즉각 철회 ▲방사능 오염수 관련 정보 투명하게 공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국제사회와의 공조 등을 요구했다.

 

또한,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강력히 대응하고 적극 대처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원 의장은 “논산시의회는 국민의 건강과 생존에 직결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깊은 우려와 함께 엄중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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