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남 통계·데이터 현황 및 정책 방향 공유,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30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에는 관리 통계 확대 및 사회조사 수요 발굴 논의, 조사표 설계 강의, 교양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조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참여해 도내 1만 5000가구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인 면접조사다.
워크숍 이틀째인 30일에는 품질 관리 및 공공데이터 개방 정부 평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또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지원 △데이터포털 올담 이용 활성화 방안 △공동 활용 데이터 발굴·등록 △실시간 데이터 활용 시스템 등 현안 업무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챗GTP 활용 매뉴얼 설명과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협조도 진행한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도와 시군 통계·데이터 담당자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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