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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지원

유희만 기자 | 기사입력 2023/06/30 [10:03]

서산로타리클럽,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지원

유희만 기자 | 입력 : 2023/06/30 [10:03]


[충남도민신문/서산=유희만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파티루체미다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이하 ‘서산로타리클럽’) 신임 회장 및 임원의 취임식에서 서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고 지원 의사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200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서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16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이용된다.

 

시는 후원금을 통해 교육, 건강,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가전, 가구, 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산로타리클럽 소속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이 저신장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한약을 전달했다.

 

서산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등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에 큰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

 

이수민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목표인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서산로타리클럽의 이번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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