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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4/21 [18:07]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김양수 기자 | 입력 : 2023/04/21 [18:07]


[충남도민신문/천안=김양수 기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21일 제258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시·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갑 의원은 21일 제258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도로명 추진 ▲공무원 정치중립 관련 ▲흡연정책 관련 ▲키오스크 관련 ▲발암물질침대 방치여부 등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첫 번째 박의원은 현재 천안상고의 도로명주소가 ‘천일고1길’로 되어 있고 천안시청의 도로명주소가 ‘번영로156’으로 되어 있음을 예를 들어 ‘천일고1길’은 천안상고 관련 도로명주소가 사용되어야 하고 천안시청의 번영로는 시청로로 변경되어야 함에도 아직까지 수정이 안되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도로명주소정보체계 운영규정(행안부 예규)를 들어 지체없이 수정하도록 요구했다.

 

두 번째로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에 있어서 내년 총선에 대비 선거 개입 관련 공무원 교육을 보다 철저히 하여 불미스러운 일 발생 방지를 당부했다.

 

세 번째 천안시 관내 금연구역 지정현황 및 과태료 부과현황을 질의·확인 하고 시민들이 보다 금연질서를 잘 지킬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서북구보건소장은 교육, 상담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인식개선은 물론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네 번째 노인들의 키오스크 사용의 어려움에 대해서 대책을 요구한 사안에서 복지문화국장은 노인들에게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알리기 위해 각 노인회관에 관련 교육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불편함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발암물질침대 방치에 관한 질의로 처리방안 강구에 있어서 농업환경국장은현재 업체와 행정명령과 관련 소송에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지만 폐기물처리 시설 소재 군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히 처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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