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윤애수 작가와 황인관 작가의 작품 32점이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윤 작가는 삶 속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희로애락의 본질은 무엇일까? 고찰하면서 ‘약속’에서 의미를 찾고 색과 면을 통한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형태로 내면에 존재하는 색감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황 작가는 현재 공주시 중동초등학교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육자와 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같은 대상을 표현하더라도 작가의 시선이나 관점에 따른 다양한 모습이 작품에 나타나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갤러리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라며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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