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 참가자 6명은 금산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3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진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자들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은 금산군 지역탐색,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촌 일자리 체험, 작업공구 사용법, 지역민과의 소통 등이다.
특히, 군의 대표작물 중 하나인 깻잎 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배우는 영농체험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귀촌이 즉 귀농이라는 생각을 벗어나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정착지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귀농‧귀촌 결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하기 좋은 금산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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