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은 지난해 취임식 이후 첫 출근에 앞서 상재환경㈜(대표 최재욱)를 방문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먼저 찾아뵙는 것이 마땅하다 여겼다”고 밝히며 시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그 후로 1년 뒤, 백 시장은 또다시 환경업체를 찾아갔다. 연무읍 소재의 한울환경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백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째를 맞는데, 우리시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맡은 바 책무를 묵묵히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땀이 지역발전의 자양분이 되어가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이 새로워지는 가운데, 변치 않을 것이 있다면 논산의 혁신을 향한 저의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과 적극적으로 마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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