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리 구석기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석장리 유적을 주제로 하여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전국 어린이(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및 참가자 수를 제한하는 등 축소해 진행됐으나 올해는 참가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정상 개최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 접속을 통해 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상세내용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약 180명의 참여자에게 문화재청장, 충청남도교육감, 공주시장 등의 훈격으로 이뤄진다.
시상자 발표는 대회 주제와 창의성 등을 고려해 공정한 작품심사를 거쳐 5월 23일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수상작 중 일부는 6월 한달 간 석장리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800명 가량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인기 사생대회”라며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자녀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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