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라는 주제로 공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윤혜려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한 영양소가 가득한 피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먹거리에 대해 이해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부모님들과 피자를 같이 만들며 서로 육아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순옥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3차례 더 부모교육을 실시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협력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의 양육부담 감소와 육아에 따른 기쁨과 행복을 찾아드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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