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기업·기술인력 교류와 수소산업 핵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및 기술개발을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며국제적인 수소산업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관계자는 “상해안정수소에너지과학기술그룹과의 MOU 체결을 통해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충남 수소충전소 구축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사업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해시와-상해안정수소에너지과학기술그룹은 △연료전지 자동차개발 △수소연료전지 파워스텍 개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30개 기업이 수소산업 분야 연구와 제품생산을 위해 자딩구에서 활동 중이다.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은 이번 MOU는 “충남도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수소생태계 조성 중 하나인 수소에너지 활용분야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향후 양기관의 공동 연구개발을 노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로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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