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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령농·여성을 위한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4/24 [16:54]

부여군, 고령농·여성을 위한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4/24 [16:54]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부터 시행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15억4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하며 중·소농 고령농을 위한 소형농기계 보급 확대를 위해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군은 군비 5억원을 확보해 농가당 최대 56만원을 지원하며 소형농기계 995대를 공급한다. 소형농기계 지원 기종은 기존 동력살분무기, 전기충전식분무기, 예초기, 이동식분무기 등이며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소형농기계 중 농업기계목록집에 등록되어있는 기종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고령농들이 증가하며 인력 부족을 겪고있다”며 “특히 그중에서도 고령농 여성들을 위해 이용률이 높은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고령농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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