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은 공통과제와 선택과제를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 운동 실천과 실제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청은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최대 3개까지 과제를 신청받고 3월부터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공통과제는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의 ‘건강걷기 365’로 총 273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5억 7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택과제는 ▲여학생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수준별 교내리그 ▲중등리그 ▲초등학교 신나는 육상축제 ▲초·중학교 전통체육축제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온활동으로 총 604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12억 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교사들은 학생들을 독려하여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보호자는 자녀의 운동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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