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연간 11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각종 농산물, 식음료, 공예체험장 등 16곳을 가맹점으로 등록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이용자들은 축제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를 찾아 편리하게 이용하면 되며, 일부 농특산품은 온라인(https://lifenpick.com/shop/product_recommend_cate.html?rcode=1686630379)을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축제기간동안 결제가 이루어지고 축제가 끝난 후 배송이 될 예정이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서산6쪽마늘 축제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라며 “서산6쪽마늘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회를 맞은 서산6쪽마늘축제는 전국노래자랑을 포함한 온가족체육대회, 농특산물 깜짝 경매, 마늘&한우비빔밥 시식, 서산 주요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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