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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름 휴가철 맞아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단속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04 [08:57]

홍성군, 여름 휴가철 맞아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단속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7/04 [08:57]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남 홍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 펜션, 야영장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피서지의 식·음료 가격, 숙박료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동향을 파악하여 불공정거래행위 적발 시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홍성군지부에 가격 부당인상 자제 및 옥외가격표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상인회 및 번영회와 소통을 통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특별대책 기간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홍성군, 다시 오고 싶은 홍성군이 되도록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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