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캠페인으로 줍깅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줍깅활동은 15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조로 나뉘어 길가의 쓰레기를 주우며 부여 읍내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은 “내가 살고 있는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하며, “더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박종화)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은 항상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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