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산책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장미터널에 LED 은하수 전구를 설치했다.
은하수 별빛 터널은 총 길이 약 50m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 제공뿐 아니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앞서 이용객들을 위해 산책로 내 도심정원과 벚나무길을 조성한 바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산책로 조명 설치를 통해 천안축구센터가 야경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은하수 조명으로 천안 시민 모두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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