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천안시 12개 대학이 있는 ‘유니브시티’ 지역 특성을 살려 천안 내 대학생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천안시 대학 재학생으로만 4명 이상 구성된 음악, 연주, 댄스, 영상, 연극, 뮤지컬, 퍼포먼스, 전통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분야 동아리를 모집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5개 팀은 80만 원의 활동비를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 외에도 9월 16일 개최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방방 대학커뮤니티 사업이 천안시 대학생 동아리 간의 소통의 채널로서 교류가 확대되는 통로가 될 것”이라면서 “대학도시 천안의 건전하고 새로운 대학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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