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모임에 참여한 관내 다문화가족 15명은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고른 가죽을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카드지갑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생업에 바쁜 이웃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여가 활동을 함께하며 돈독해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의당면은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목공예, 베이킹 체험 등 다채로운 행복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가족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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