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오는 7월 10일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생명사랑의 일환인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적정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지속적인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헌혈의 날에는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서 홍보 및 헌혈자 대상 뽑기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의 날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홍보 물품 제공 등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헌혈과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및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헌혈자 혜택으로는 △10개 항목의 혈액검사 △헌혈증서 발급 △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다회헌혈 시 적십자헌혈유공패 수여 등이 있으며 장기기증 및 기증 희망 등록자는 △보건소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면제 △시가 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요금 50% 감면 △당진문예의전당 공연 및 전시 관람료 50% 감면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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