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8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수강생은 16명이다.
교육은 전문가를 초빙 강의로 이루어지며 공구 사용법, 실리콘 이용법, 전기 배선, 타일 설치, 페인트칠하기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꾸려진다.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집수리지원단’에 참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집수리학교에 입교하신 모든 분이 교육과정을 차질 없이 마치고 자신의 주택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개 공예, 목공동아리, 종이접기 등 향후 진행될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