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재구 군수가 직접 협업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CCTV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파악했으며, 현장에 자율방재단을 출동시키는 등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번 호우는 평균 52.92㎜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대흥면에는 101㎜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및 방재시설 시험가동,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군청 및 읍·면 비상대응 체계 가동 등 사전대비 및 총력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에 대해 장비임차를 통해 긴급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사유 시설은 피해 조사를 추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하고 복구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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