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으로 기획됐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염쟁이 유씨는 2006년 초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1명의 배우가 15개의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히 관심받는 작품이다.
특히, 평생 염쟁이로 살아온 주인공이 관객과 함께 마지막 염을 하는 장면에서 누구나 한번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